(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일 한국보육진흥원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각지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일반 자동차에 비해 사각지대가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더 높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 소재 어린이집에서 실시했으며, 건설기계 사각지대 사고위험에 대해서 이론 및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예방법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관리원은 향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각지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곤 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어린이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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