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12월 1일 청약 시작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12월 1일 청약 시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3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와 3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총 3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동일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지어지는 브랜드타운은 단지가 밀집돼 있는 만큼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빠르게 들어선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중 373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블록에 따라 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진잠천 조망도 가능하다.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다.

홍도초와 대전도안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전복용유치원(예정), 대전복용초(예정), 서남4중(예정)도 인접해 있다.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3~4베이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으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12월 1일(수)과 2일(목)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화), 정당계약은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그리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는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