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집'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누구나집'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1.2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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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의왕초평·인천검단 등 6곳
전용 84㎡ 분양가 5억~8억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 방안인 일명 '누구나집' 시범사업지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수도권 시범사업지 6곳(6075가구)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

LH가 진행하는 4개 사업에는 계룡건설(화성능동 A1), 제일건설(의왕초평 A2), 우미건설(인천검단 AA26), 극동건설(인천검단 AA31)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의 2개 사업에는 금성백조주택(인천검단 AA27), 제일건설(인천검단 AA30)이 선정됐다.

누구나집은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화성능동 A1 사업지는 4만7747㎡ 부지에 전용면적 74~84㎡의 아파트 총 89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7억400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130만8000원 수준이다. 전용 74㎡ 기준 확정분양가는 6억3800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171만2000원 수준이다.

의왕초평 A2 사업지는 4만5695㎡ 부지에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9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000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395만9000원 수준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6억1000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439만1000원이다.

인천검단 AA26 사업지는 6만3511㎡ 부지에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총 13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확정분양가는 4억7500만원으로 3.3㎡당 1861만6000원 수준이다.

인천검단 AA27 사업지는 10만0657㎡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총 16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6억1300만원, 전용 60㎡는 4억4100만원이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6개 사업지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지자체), 실시설계(사업자), 공사비검증 및 기금투자 심의(HUG), 리츠 설립인가(국토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3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모를 실시하지 않은 3개 시범 사업지(4620가구)는 △주거용도로 개발계획 변경(시화 MTV)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방식 변경(파주 금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안산 반월시화) 등을 거쳐 내년부터 공모가 실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누구나집은 무주택자가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거주하고, 이후에는 사전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주택공급 확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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