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2월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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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의 11과 백석동 76의 50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다.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개발호재도 많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완과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깝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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