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이파크’, 포항시 남구서 5년래 최다 청약자 몰려
‘포항 아이파크’, 포항시 남구서 5년래 최다 청약자 몰려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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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계약 11월 29일(월)~12월 3일(금) 5일간 진행
차주단위 DSR 미적용…중도금·잔금대출 수혜 전망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포항 아이파크’ 청약에는 특별공급 제외 973가구 모집에 총 3813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서 분양된 사업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린 수치다.

‘포항 아이파크’는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4베이, 4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으며, 별도로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 및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75㎡형은 콤팩트하고 개방감 높은 공간으로 조성했고, 전용 84㎡형은 합리적인 생활동선을 구축했다. 전용 101㎡형은 럭셔리하고 짜임새 있는 평면으로 구성됐다.

‘스타일 선택제’도 무상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내츄럴(Natural) 스타일’과 현대적인 ‘어반(Urban) 스타일’ 중 하나를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하우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에는 이번 1144가구의 공급을 시작으로 2차 물량(1475가구 규모)도 추가로 계획돼 있어 향후 약 26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고 무제한 전매 가능하다. 발코니확장 및 중문도 무상 제공되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차주단위 DSR(채무변제율) 강화 적용 2단계 조기 시행 예정일인 오는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모집공고 승인을 득해 중도금대출은 물론 입주 시 잔금대출까지 현재시점으로 적용 받게 된다.

이후 일정은 11월 29일(월)~12월 3일(금)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중흥로) 일원에 마련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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