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금 만으로 청약 가능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내년 1월 특례시로 도약을 앞둔 창원시에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이 26일(금) 분양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102㎡ 2개 타입 총 296실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총 86실(판매시설 21실 및 근린생활시설 65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가 설계된다. 주방에는 하이브리드 3구 쿡탑,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도 갖춰진다. 시스템 에어컨은 거실과 방을 포함해 총 4대가 제공된다. 거실 바닥은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이 적용되는 등 별도의 옵션비 없이 다양한 무상옵션 상품도 마련된다.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를 비롯해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도 함께 갖춰진다.
단지는 창원시청광장과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 등 행정·공공기관이 있다고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도 있다. 지근 거리에는 창원그린테크벨리(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도 이동하기 쉬운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창원대로,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KTX창원중앙역과 KTX창원역으로 오갈 수 있으며 마산회원구와 진해구, 김해시, 부산시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에 따라 매겨지는 청약가점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실거주(2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주택수 제한 등도 없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200만원으로 각 군별로 1건씩 접수가 가능하며, 1인 기준 최대 2건 청약을 할 수 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으로 청약 할 수 없다. 생활숙박시설은 향후 분양이 금지되고, 창원시에서는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구에서는 건축이 어려워진 상태다.
12월 1일(수)~3일(금) 청약 접수 시작으로 12월 6일(월) 당첨자 발표, 12월 8일(수)~10일(금)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예약제로만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