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 진행 미추홀구…‘주안 센트럴팰리스’ 공급
대규모 개발 진행 미추홀구…‘주안 센트럴팰리스’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4 10: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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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인천 분양 시장 열기가 뜨겁다. 3분기 분양 시장을 마감한 상황에서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1순위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 4분기 예정 물량까지 포함하면 대략 3만5900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분양 물량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인천 지역 중에서 미추홀구 쪽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미추홀구는 36개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수 진행 중으로 새롭게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 도시정비사업 추진현황(2021년 6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현재 미추홀구에는 재개발 14곳, 재건축 3곳 등 모두 17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사도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미추2구역 주안동 일대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주안파크자이, 캐슬 앤 더샵 에듀포레, 포레나인천미추홀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도 함께 대거 조성 중이다. 이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 약 1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약통장도 청약가점도 높은 경쟁율도 걱정할 필요 없는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최고 20%까지 낮은 모집가를 내세우며 공급을 예고했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가구 ▲59B㎡ 148가구 ▲72㎡ 218가구 ▲84A㎡ 264가구 ▲84B㎡ 129가구 등 5개 TYPE 총 1320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가 있고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미추홀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5개 지역에 단속 카메라 29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보관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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