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강화 전’ 신규 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대출규제 강화 전’ 신규 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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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잔금대출 포함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조감도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대출 규제 강화를 예고함에 따라 규제 시행 전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며 내년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DSR 40%(은행기준)를 적용받는다. 대출 한도가 올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잔금대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규제가 적용되기 전에 공급되는 수도권 알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현대건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가 오는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다.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일부 가구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도보권에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이 가깝다. 서정리역까지 1정거장, 평택지제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지제역은 SRT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정리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잇는 수원발 KTX직결사업(2024년 예정)을 통해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옆으로는 1번 국도가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반경 1㎞ 내에는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위치해 은행, 병원, 롯데시네마 송탄점 등이 있으며 인근에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이 위치한다.

서정동은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높다. 평택시의 ‘2030년 평택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 재개발, 재건축 등 총 23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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