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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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전용 79㎡서 93대 1 기록
당첨자 발표 24일(수)·정당계약 12월 6일(월)~8일(수) 3일간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_투시도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선보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3기신도시 인접 수혜 단지이며 GTX-C노선 등 교통호재, 상품성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 관람 당시 전용 75㎡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거실과 주방, 식당을 일렬로 배열해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가 적용됐고, 주방 옆 팬트리 공간과 안방 옆 드레스룸 제공 등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총 1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5건이 접수되며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9㎡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93건이 접수되며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1가구 모집에 676건이 접수되며 평균 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 일원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반월초와 반월중이 위치해 있으며, 안산 대표 명문 자사고인 안산동산고도 인접해 있다. 반월도서관과 반월역 일대의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4호선 반월역을 이용해 과천과 사당, 서울역, 동대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전 가구 대부분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되며, 주택형에 따라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 적용으로 주거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각 가구에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한 터치식 홈 네트워크 월패드를 비롯해, 주방에는 디지털 TV수신과 전화,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등이 가능한 10인치 주방TV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11월 24일(수)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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