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달식
SH공사,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달식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1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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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치고 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내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SH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아담스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5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서랍장 등 낡은 가구 등을 교체했다.

당초 사업 종료 직후인 8월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증가세로 연기되면서 이번에 행사가 진행됐다.

김헌동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시설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 및 쾌적한 주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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