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신규 공급된 상업·업무용 부동산도 빠른 시일 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난해 분양해 100% 완판에 성공한 1630실 규모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줄을 잇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된다. 우선,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복합테마파크 ‘스타필드 청라’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에 돔구장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어, 핵심 앵커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역 내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청라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지 역시 인근에 있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26만 여㎡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 및 바이오 관련 산업시설·연구시설·업무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청라 시티타워·하나드림타운 3단계 조성사업·레고랜드 개발 등도 진행 중에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의 접근이 쉽고, 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연장 노선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9호선 직결 노선이 개통이 확정돼,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조성돼 편의점·약국·세탁소·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은 물론, F&B·H&B 등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기 확보된 오피스텔 1630실 배후단지 고정 수요 및 인근 피스텔 입주민들을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은 비규제상품에 해당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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