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5만6000여 가구의 고덕신도시를 품은 지식산업센터,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I-Tower)'가 분양을 시작했다. 대지면적 5419.20㎡(1639.31평), 연면적 3만851.41㎡(9332.55평),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에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 스트리트형 상가를 갖춘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는 반경 2㎞ 이내에 삼성전자의 국내 최대 사업장인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반경 1㎞ 이내에는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건립 중이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거리, 출퇴근 거리 양쪽 모두를 충족시켰다. 또한 고덕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 현재 유일하게 5700㎡의 근린공원 바로 앞 입지로 녹지의 접근이 편리하고 전 호실에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제조업에 특화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상 5층부터 10층까지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주 가능한 섹션오피스 형태로 설계된다. 주차장 또한 법정대비 약 2.2배가 많은 180대로 조성되고 18인승 6대, 3톤 1대 등, 총 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에도 입주자들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조업 중식 축인 지하철 1호선 라인과 오피스 중심 산업 축인 경부고속도로 라인의 합류 지점에 있어 광역 비즈니스에도 유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주요 산업 거점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수원발 KTX(2024년 개통 예정), GTX-C 노선 연장 방안 검토, BRT(광역급행버스) 정비 등으로 이어지는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리게 된다. 특히 GTX-C 노선 연장이 확정되면 삼성역까지도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공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