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 중심 입지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분양 마감 앞둬
'힙지로' 중심 입지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분양 마감 앞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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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투시도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허름한 상가들이 많아 중∙장년 세대가 주 수요층 이었던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힙지로(새롭고 개성 있는 것을 뜻하는 ‘hip’과 을지로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20∙30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을지로 일대는 문화와 관광은 물론 업무시설, 상업시설까지 풍부한 주요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골뱅이골목, 광장시장 전골목 등 젊은 층이 몰리는 맛집들은 물론 현대아울렛, 두타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 등 쇼핑∙문화시설을 찾는 수요자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을지트윈타워, SK텔레콤사옥, 하나금융그룹사옥 등 대형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유입과 근로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는 을지로 중심 입지에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고급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의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5가 99번지 외 7필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29~73㎡, 176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실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을지로5가 사거리 코너 입지에 조성되며 지하철 1∙2∙4∙5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특히 동대문 역사공원역은 서울시의 GTX-B노선 추가 방안 등 교통호재까지 있다.

을지로 일대는 서울 도심 최대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불리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세운지구는 약 43만9000㎡규모로 조성되며 교육∙문화∙업무∙복지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공원∙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연면적 15만5000㎡, 총 800병상 규모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실 복층에 3.9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펜트하우스는 5.20m의 층고를 적용해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국내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돕다(DOPDA)’와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업무 제휴를 맺고 최고급 호텔급 서비스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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