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산단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 실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산단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 실시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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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와 산업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곳으로서 많은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상황으로, 이번 수요조사는 음성군에 종사(예정)하는 근로자 중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조건을 충족하는 수요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대상자 조건은 음성군 내 산업단지에 입주(예정 포함)한 ▲상시 근로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의 종사자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의료법 제3조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외국 의료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육기관의 교원 또는 종사자이다.

이번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고 일반 특별공급보다 앞서 접수를 시작하는 만큼 기회의 폭이 넓다. 특히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경우 음성 내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이자 첫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가구로 전용면적별로 ▲74㎡A 155가구 ▲74㎡B 51가구 ▲84㎡A 426가구 ▲84㎡B 208가구 ▲84㎡C 50가구 ▲110㎡A 79가구 ▲110㎡B 79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본산업단지의 B3블록에 5000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함께 조성돼 자족기능과 주거기능, 상업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미니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일대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지난해 말 향후 20년간 수도권 지역의 공장총량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12월 특별공급을 포함해 일반분양 등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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