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시장 역세권 프리미엄 주목…'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지방 분양시장 역세권 프리미엄 주목…'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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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 형성 대기수요 풍부…억대 프리미엄도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_투시도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지방 역세권 아파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 드물다 보니 지방일수록 역세권에 대한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 주변 아파트들은 상권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어 억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것이 대부분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 인근 ‘대연롯데캐슬레전드(2018년 2월 입주)’의 경우 1년 사이(2020년 10월~2021년 10월) 전용 59㎡의 평균매매가격이 1억4,000만원(5억7,000만원→7억1,000만원) 올랐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올해 7월 분양한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 단지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평균 207.35대 1로 올해 부산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선보인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접한 수영로와 번영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부산시내외의 이동도 빠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대표 대학가 상권인 경성대부경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74㎡B, 84㎡B 타입의 경우, 침실2와 침실3 공간을 통합형으로 선택해 보다 넓은 공간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공간은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으로 선택하거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59㎡의 드레스룸과 74㎡A의 주방 옆 팬트리 구성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맘스카페, 독서실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해당지역, 2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3일(월)~15일(수) 3일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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