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3길 84 일원에 짓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중요성이 커진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게다가 대한민국 3대 상권으로 불리는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자사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도 높여 주목받고 있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AI에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톡, 통신사, 삼성전자 등과 연동해 편리(AiQ Convenience), 안전(AiQ Safety), 건강(AiQ Health)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