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원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설계를 비롯해 주거 서비스까지 집약한 분양 단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의 중심상업지역에 건축되는 희소성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현재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더 이상 생활숙박시설의 건축을 할 수 없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다.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적용되며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실당 1.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생활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거주지·당첨 제한·주택소유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창원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경남과 부산은 물론 전국에 있는 이들이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할 수 있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은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까지 86실로 구성된다. 컨설팅 업체 통해 상업시설의 구획, 동선, 입면 등을 최적화하고 이용객들의 접근성, 편의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최상층인 44~46층에 스카이라운지를 꾸며 창원 도심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편리한 동선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호실과 야외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는 호실을 적절히 배치했으며,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과 발렛 파킹 서비스가 도입된다.
KTX창원중앙역과 KTX창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대로와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다. 창원시, 부산시를 잇는 광역전철인 부전~마산복선전철이 추진 중에 있고, 창원시 도심 교통체계인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하반기 착공이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중앙대로를 통해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입주한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오갈 수 있고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의 접근도 수월하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선다. 건축물사용승인일은 2025년 9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