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힐스테이르 오룡' 견본주택 개관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힐스테이르 오룡'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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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르 오룡 통합투시도
▲'힐스테이르 오룡' 통합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신 주거지로 자리잡으며, 오룡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남악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의 3개 지구(남악·옥암·오룡) 중 하나인 오룡지구는 1·2지구에 걸쳐 개발면적 약 280만㎡에 수용인구 2만4550명 규모로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1단계 개발 사업인 남악·옥암지구는 조성을 마쳤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오룡’은 오룡지구 42·45블록에 들어서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 42블록 482가구, 45블록 348가구다. 청약 일정은 11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인근에 남악신도시를 관통하는 남악로가 위치해 지역 내 곳곳을 이동하기 수월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도 가까워 목포, 여수 등 인근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차량 10분 대로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등으로 도달 가능하고 이마트 목포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목포 하당지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 부지에는 복합문화센터도 계획돼 있다

망모산이 단지(45블록)을 감싼 숲세권 단지로 집에서 숲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오룡지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남창천, 영산강을 비롯해 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계획돼 있고, 학원·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아카데미 빌리지’도 오룡지구에 조성될 계획이다.

비규제지역인만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 40cm 높은 2.7m 천정고가 적용돼 탁트인 개방감과 넉넉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조성된다. 가구 당 약 1.5대 이상의 주차 공간과 힐스테이트의 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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