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여해 코트라(KOTRA)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전문상담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하루 두 시간가량 진행된 상담회에는 홀루테크, 한전금속 등 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코트라에서는 해외진출 분야 민간전문가 2명이 직접 참석해 전문가의 해외진출 노하우와 해외판로개척 정보, 해외진출 시 알아야 할 해당국가 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최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공식 SNS를 활용한 기업제품 홍보와 서초 본사에 미니어처 건설기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산업도 함께 발전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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