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최고 13.74대 1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최고 13.74대 1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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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당첨자발표·정당계약 29일(월)~12월 3일(금) 5일간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 9일 실시된 ‘포항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973가구 모집에 총 3360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3.45대 1, 최고 13.7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당비율에만 다소 못 미친 전용 75㎡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47가구 모집에 646명이 몰려 1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01㎡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접수된 평형은 전용 84A㎡로, 총 2168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포항 아이파크’는 오는 16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정당계약은 29일(월)~12월 3일(금)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전 가구가 4베이, 4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으며,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 및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발코니확장 및 중문도 무상 제공된다. ‘스타일 선택제’도 무상 제공돼 ‘내츄럴(Natural) 스타일’과 ‘어반(Urban) 스타일’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인근 남포항IC 등 도로교통망을 구축해 경상도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용산초(가칭) 신설 예정 등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고, 기 조성된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포스코, 철강산업단지 등 지역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특히 인근에서 약 7300억원이 투입되는 메머드급 규모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용산지구에는 2차 물량(1475가구 규모)도 계획돼 있어, 이곳에는 약 26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중흥로) 일원에 마련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포항 아이파크’는 차주단위 DSR(채무변제율) 강화 적용 2단계 조기 시행 예정일인 오는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모집공고 승인을 득한 현장으로, 규제를 피해 중도금대출은 물론 입주 시 잔금대출까지 현재 시점으로 적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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