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에 전매제한 없는 ‘경주자이르네’
비규제지역에 전매제한 없는 ‘경주자이르네’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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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빗겨간 경주에 풍선효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비규제지역인 지방 부동산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광역시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규제 지역인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에만 유독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비규제지역일지라도 전매제한 유무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엇갈리고 있다.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들은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실제로 같은 지역이라도 전매제한이 3년인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미달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전매제한이 없거나 6개월로 짧은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경주에서 전매제한이 없는 ‘경주자이르네’가 11월 공급될 예정이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인 총 494가구로 구성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경주 내 이동은 물론 KTX 신경주역과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포항, 울산, 부산, 동대구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904번 지방 도로, 20번 국도 인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빠르며 2023년 개통 예정인 7번 외곽도로 이용시 신경주역까지 10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나원역(가칭, 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걸어 다닐 수 있는 현곡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5km 내에 화랑중, 문화고, 경주여고, 계림고 등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립도서관까지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으며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있다. 

전 가구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서비스 면적이 넓은 3면 개방형,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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