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룡지구 남악신도시 입지 ‘힐스테이트 오룡’
전남 오룡지구 남악신도시 입지 ‘힐스테이트 오룡’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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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남악신도시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면서 전남의 신 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내에서도 오룡지구가 남악신도시 일대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남악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의 3개 지구(남악·옥암·오룡) 중 하나인 오룡지구는 1·2지구에 걸쳐 개발면적 약 280만㎡에 수용인구 2만4550명 규모로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1단계 개발 사업인 남악·옥암지구가 조성을 마쳤고, 오룡지구에 인프라 확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오룡지구 42·45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오룡’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42블록 482가구, 45블록 348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남악신도시를 관통하는 남악로가 위치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도 가까워 목포, 여수 등 인근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이곳에 들어서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차량 10분 대로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등으로 도달 가능하고 이마트 목포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목포 하당지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 부지에는 복합문화센터도 계획돼 있다

망모산이 단지(45블록)을 감싼 숲세권 단지로 집에서 숲을 조망할 수 있으며, 오룡지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남창천, 영산강을 비롯해 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계획돼 있고, ‘아카데미 빌리지’도 가깝다.

남악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비규제 지역인만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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