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핵심 입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시설이 분양된다.
라미드그룹은 강남구 논현동 218-28 외 1필지에서 고급 주거시설인 '보타니끄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주거시설은 지하7층~지상18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61~121㎡ 2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56㎡ 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논현 아펠바움 1~2차를 비롯해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아츠 논현 (예정) 등의 고급 주거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먹자골목 등이 가깝다.
코엑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호림미술관 신사분관, 도산공원, 한강공원 등도 위치한다.
언주로와 접해 있고, 동호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인분당선 및 7호선 환승노선인 강남구청역과 9호선 언주역도 인접해 있다. 학동초, 논현초, 언북중, 영동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는 지난 2017년 MICE(회의·여행·컨벤션·전시) 산업을 비롯해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도 예정돼 있다.
전 타입에 넓은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하고,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내부는 가변형 기둥식 구조 및 높은 층고가 적용된다. 또 최대 9m에 달하는 초광폭 LDK설계, ‘불탑’·‘비앤비’ 등 유명 브랜드 가전 및 가구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루프탑 바·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소셜카 존·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설, 가구별 개별 창고가 적용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