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도 수요 여전한 대전…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공급
규제에도 수요 여전한 대전…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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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해 8월부터 지방광역시의 청약과열 등을 막기 위해 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공급물량이 적어 수요가 많은 대전에서 신규 분양단지들이 1순위 마감 행렬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REPS 자료에 의하면 2020년도 하반기 지방 5대 광역시의 전체 경쟁률 월 평균은 38.04대 1을 나타냈다. 총 청약자수도 96만7446명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올해 상반기는 전체경쟁률 월평균 12.17대 1, 총 청약자 수 12만7876명으로 나타나 열기가 주춤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청약결과 공개 단지들을 보면 ‘전체 1순위 마감’ 단지의 비율은 2020년도 하반기 45.5%(66개 단지 중 30개 단지)로 올해 상반기 46.2%(52개 단지 중 24개 단지)와 비교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분양이 적어 주택수요가 높았던 울산, 광주, 대전광역시의 비율은 2020년 하반기 46%(16개 단지 중 7개), 올해 상반기 77%(18개 단지 중 14개 단지)로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시 내 스위첸 브랜드 최초 공급 단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1㎡, 83㎡로 구성된 아파트 146가구, 전용면적 59㎡, 11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 복합 단지다.

특히 단지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서구에서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분양단지로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를 가장 오래도록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상 최고 40층으로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불과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반경 400m이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내부 안방의 욕실과 드레스룸은 KCC건설만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평면을 적용하고 전용면적 83㎡는 4베이 혁신 평면과 구조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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