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10년 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과 영상·이미지 비중을 대폭 늘려 웹 매거진 형태의 홈페이지로 새단장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슬로건인 ‘Build Value Together(같이 짓는 가치)’와 ‘포스코건설의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안전, 주요실적 등을 담은 영상을 배치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스토리(Special Story)’는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업 브랜딩 특화 메뉴다. 매거진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기업시민, 스마트 컨스트럭션, 탄소중립 경영, 더샵, 도시정비, 기업문화 등 6개 주요 테마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들에 대해 중장기적 목표와 구체적인 활동사례들도 소개한다.
‘뉴스룸’을 신설해 보도자료와 언론에 비친 포스코건설의 모습,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대표 콘텐츠들도 한 공간에 담았다.
채용 코너에서는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본인의 직무를 소개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건설업종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회사의 핵심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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