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두산건설이 미추홀구 숭의동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 4층~지상 35층, 10개동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총 1115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676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2m2 8가구 △59㎡/62㎡ 286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미추홀구는 현재 35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은 여의구역을 포함해 총 6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 중인 원도심 신규 아파트는 교통, 교육, 업무 등 입주민의 기본시설이 완비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신축 아파트의 쾌적함도 갖을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숭의4동 공공복합청사’도 건립된다. 연면적 13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민원실, 육아카페, 체력단련실, GX룸, 프로그램실, 도서관등이 갖춰지며,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시설을 갖췄다. 단지에서 1호선 제물포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앞에 인천숭의초(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이 있다. 또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병설유치원 포함), 선인고, 인화여고가 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인하대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트렌드 맞춤 디자인을 선보인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방식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콘크리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기법으로 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또 단지 1/3 이상이 녹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인천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당해 1순위, 16일 기타 수도권 1순위, 17일 2순위 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12월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