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남’ 하남시 주상복합 ‘베라시떼 하남’ 분양
‘준강남’ 하남시 주상복합 ‘베라시떼 하남’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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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3호선(2028년 개통 예정) 더블·초역세권 단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미사경정공원 등 주거 인프라 갖춰
▲베라시떼 하남 투시도
▲'베라시떼 하남'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하남시가 송파구, 강동구 등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준강남’이라 불리며, 최근 서울의 높아진 아파트값에 탈 서울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 신도시’ 분양까지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18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기 신도시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하남 교산(20%)이 선정된 바 있다. 뒤이어 과천(18%)이 2위를 차지했다. 매경이코노미(7월, 제2117호)가 올해 부동산 전문가 16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도권 1~3기 중 10년 후 최고가 될 신도시' 설문조사에서는 ‘교산 신도시’가 들어서는 하남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권 접근성을 가장 큰 이유로 풀이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서 '교산 신도시’ 수혜가 예상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베라시떼 하남’이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3호선(2028년 개통 예정) 2개 노선이 모이는 ‘하남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에 초역세권이다. 개통 예정인 3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7정거장으로 강남권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상일IC, 하남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첨단4차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는 하남 ‘교산 신도시’와 인접해 이동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하남 일대 최대 상권인 신장시장과도 인접하고, 현안2지구, 풍산지구, 미사지구 등도 가까워 공동 생활권에 속한다. 강동, 고덕업무지구, 삼성엔지니어링 등 약 8만여명의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홈플러스,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점, 하남시청 등이 있고, 신성초, 남한중, 신장고 등의 학군과 팔당팔화 수변공원, 미사경정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친환경 여건도 풍부하다.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2.55m의 층고로 개방감과 함께 모던한 실내 공간을 조성했다. ‘베라시떼 하남’은 주택법을 적용 받지 않고 횟수 무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베라시떼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7-9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의 주상복합으로 건립된다. 전체가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면적 ▲115.55㎡A 14가구 ▲115.55㎡B 14가구 ▲131.29㎡ 1가구 ▲44.63㎡ 14실 ▲60.61㎡ 28실 ▲68.15㎡ 14실 ▲70.59㎡ 14실로 총 90실이 공급된다. 지상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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