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27일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2021년 엔지니어링 도시재생포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도시재생을 연계한 그린뉴딜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공공건축의 사례 및 엔지니어링 기업의 역할과 참여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산업의 핵심인 그린뉴딜을 포함해 글로벌 친환경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ㆍ혁신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삼수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그린뉴딜의 현재와 미래’를,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는 ‘경남의 공공건축과 그린뉴딜’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재생, 엔지니어링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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