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대안 아파텔…‘신대방 베스트원’ 공급
내 집 마련 대안 아파텔…‘신대방 베스트원’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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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아파트 가격이 서울 전역에 걸쳐 전력질주 중이다. 한 주가 바뀌기 무섭게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어 ‘자고 나면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실제 지난 30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1년 9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0.19%에 달했다.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은 재건축·중저가 위주의 상승세가 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관악구는 상승폭 0.22%를 기록하며 서울 평균 상승폭을 뛰어 넘었다. 이러한 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신림과 봉천동 일대 대단지다. 신림동 일대는 교통망이 우수하고 ‘신림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아파트를 대체할 아파텔인 ‘신대방 베스트원’이 분양을 알렸다.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의 공동주택 21가구, 오피스텔 91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8.087~51.359㎡, 원룸부터 1.5룸, 2룸, 최대 3룸까지 다양해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가 주를 이루는 신대방 지역 특성을 반영해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가구, 스타일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 인테리어’로 주거공간을 채웠다.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난곡선(2025년) ‘난곡역’도 개통이 예정된 상태로, 더블 역세권의 장점도 기대된다. 서울대 및 건대,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관악에서 금천구 봉천터널까지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오는 2023년에 완공 예정으로 관악구 일대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대방 베스트원' 인근으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신림종합시장, 난우초, 미성초, 난곡중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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