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주거·상업' 복합단지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 분양
'업무·주거·상업' 복합단지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8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KR산업이 완성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C5-1-3블록에서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를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 22~34㎡ 오피스텔 192실 및 상업시설 50실·업무시설 108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올 봄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KR타워’가 적용됐으며,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한 바 있는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에 이은 후속단지다.

검단신도시는 대지면적 약 1100만㎡ 부지에 사업비만 8조3868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로, 7만5851가구와 인구 18만7081명 등으로 계획됐다. 법조타운 조성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인천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는 개발이 완료된 1단계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인천지방법원·검찰청 등의 유치가 확정된 법조타운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최중심 입지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신설역(가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이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을 비롯, GTX-D 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원당-태리를 잇는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맞춤형 상품으로 복층위주의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된 주거 대체 상품이며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Ⅱ’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도 덜하다.

지상 1~2층 총 50실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경우,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에 형성돼 있는 대규모 주거타운 입주민을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검단신도시 입주와 함께 추가적인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계양천변 수변공원과 인접한 워터프론트 상업시설로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는 만큼, 상권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상 3~6층 총 108실 규모의 오피스도 법조타운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기반, 유관업종 종사자 등 임차수요가 많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