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도 규모의 경제…대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오피스텔에도 규모의 경제…대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8 1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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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포함 3400여 가구 매머드단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조성되고, 공용관리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 상업·문화시설등도 다량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공실 발생 가능성이 적고 임대 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역 일대 중심상업지역(파주시 와동동 1471-2,3번지, F1-P1·P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8000㎡,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사업 시행사인 ‘하율디앤씨’는 운정역과 파주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릿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시킬 계획이다. 추가 연장·증설되는 공중보행데크가 모두 완공되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곧바로 운정역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자유로’ 이용이 수월하며 운정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광역급행버스(BRT)가 있다. 

단지 남단에 대지면적 약 72만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과 단지 동쪽에는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있어 조망(일부세대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와동초교와 지산초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지산중·한가람중도 근거리에 있다. 또, 가람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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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석과장 2021-11-02 0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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