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영주 첫 테라스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공급
비규제지역 영주 첫 테라스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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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야경투시도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야경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이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의 민간택지 내 아파트를 제외하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6개월에 불과하다. 또한 집값의 최고 70%(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규제지역에 비해 자금 마련이 쉽다.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같은 세금 부담도 적은 편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오는 11월 비규제지역인 경북 영주시에서 지역 최초의 테라스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 1292-6번지 일원(한정교)에 지하 2층~지상 4층, 단지형 연립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전타입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조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영주시 내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전매제한, 거주지역제한, 재당첨제한이 전부 없으며,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홈 또는 지정 은행에서 신청금 100만원으로 전체 타입 중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의 남산이라고 하는 막등산에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로 앞으로 영주의 중심을 가르는 서천이 위치하며, 서천에는 4.5km의 벚꽃길과 서천트랙, 둔치공원이 조성돼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 가능하다.

전 가구 서천을 바라보는 남향 설계와 전 가구에 광폭 전면 테라스(일부 세대 루프탑 제공)를 제공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4m이며, 거실 우물 천장이 2.5m로 저택과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최상층에는 다락방 10평이 추가공간으로 제공되며, 단지 내부에는 영주 최초로 선보이는 식음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영주점과 농협파머스마켓이 위치할 뿐 아니라 영주남부초등학교도 가깝다. KTX 중앙선 영주역도 반경 1.5km 내에 위치해 인접한 도시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영주 시내 상권을 비롯해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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