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학곡 첫 아파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전 타입 1순위 마감
춘천 학곡 첫 아파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전 타입 1순위 마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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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가구 모집에 6527명 청약…최고 67.38대 1
정당계약은 11월 8일(월)~10일(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춘천시 학곡지구의 첫 아파트 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화) 진행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28가구 모집에 6527명이 접수했으며 평균 경쟁률 15.25대 1, 최고 경쟁률67.38대 1을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42가구 ▲92㎡ 10가구 ▲100㎡ 10가구다.

단지 뒤편으로는 안마산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 학곡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바로 앞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예정돼 있다. 

학곡지구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에서 32만1851㎡ 규모로 개발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다. 약 1300억원이 투입돼 향후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 퇴계 생활권과 인근 석사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춘천 동남권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다양한 학교 및 학원이 밀집해 있는 석사동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는 퇴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유로피안 가든이 조성되며,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춘천 최초로 가구별 개인창고까지 제공한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IC의 가장 앞자리에 있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수월하며, 경춘선 이용이 용이한 남춘천역이 있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조달이 수월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 있다.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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