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계' 개발 수혜 기대…‘방학 한원힐트리움아레나’ 10월 분양
'창동·상계' 개발 수혜 기대…‘방학 한원힐트리움아레나’ 10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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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원건설그룹이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서 '방학 한원힐트리움아레나'를 10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대지면적 394.62㎡, 연면적 1269.33㎡,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 전용면적 A타입(31.29㎡) 24가구, B타입(31.29㎡)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방학역과 창동역, 7호선 마들역, 4·7호선 노원역 등으로 둘러싸인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건설되며, 주변에는 농협,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CGV, 서울아레나 서울미술관(예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북한산, 불암산, 북서울꿈의숲, 중랑천 수변문화공원(예정) 등이 가까이에 있다. 서울 문화고, 자운고, 창도초, 덕성여대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와 설계에도 첨단시스템과 고사양의 자재가 사용된다. 일반 주택 대비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홈네트워크 관리실, 출입을 통제하는 공동 현관 자동문 시스템, 무인 경비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 고해상도 HD급 CCTV 등을 갖췄다. 지상 1층에는 무인 택배함이 구축된다.

여기에 화재 시 난간과 피난 계단으로 병용 가능한 구조물을 설계해 주거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열교환기 장치, 경질우레탄 보드 시공 등에 따른 탁월한 단열 효과, 신발장·전신거울·식탁·자동빨래 건조대·에어컨 등의 빌트인 시스템, 대기 전력 차단 콘센트, 100% LED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오는 2025년 18만㎡ 규모의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서울시는 차량기지와 인접한 도봉운전면허시험장(6만7420㎡)까지 다른 곳으로 이전시켜 개발 면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이 지역을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라고 칭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존 조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25년 창동역 인근 약 5만㎡의 시유지에 공연 복합 문화 시설 '서울아레나'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서울아레나 부지 바로 맞은 편에 복합유통센터를 짓기 위한 창동 농협하나로클럽 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을 최근 마무리했다. 연면적 6305㎡, 지상 4층 규모의 국내 최초 로봇과학관 공사가 내년 말 진행되며 서울 사진미술관과 서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단지(SBMC)도 조성될 전망이다.

‘방학 한원힐트리움아레나’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10월 29일(금)이며, 청약일은 11월 8일(월),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목)이다. 당첨자는 11월15(월)까지 홍보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계약체결일은 11월 15일(월)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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