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서 ‘호반써밋 원주역’을 11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지하 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총 46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다.
이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의 첫 분양이자 원주에 첫선을 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투자선도지구란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46만8787㎡ 면적에 총 2천844억원이 투입되며 계획인구 4195가구, 약 1만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LH와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을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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