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2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포항 아이파크'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 8개동에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4BAY(베이), 4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다. 별도로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와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해 세대를 입주민들이 각자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맞춤형 디자인하우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연출한 '내츄럴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도시적이며 차분한 분위기의 '어반(Urban) 스타일' 둘 중 하나를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경로당, 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조성도 계획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향후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신흥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청약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로 각각 진행된다. 비규제 적용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죽도동에 마련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