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중대형 구성…‘경주자이르네’ 10월 분양
전 가구 중대형 구성…‘경주자이르네’ 10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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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이 4룸·3면개방·넓은 동간거리·여유로운 주차공간 등 설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경주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 ‘경주자이르네’가 10월 말 분양을 앞둔 가운데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만 공급된다.

‘경주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494가구로 전 가구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 가구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실내는 채광과 개방감 높은 공간 활용성이 좋은 4베이 4룸 구조,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춘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프리미엄 설계가 적용된다. 

최근 중대형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의 면적 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해 보면 중대형 면적의 경쟁률이 중소형 면적보다 5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자이르네'는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어도 분양이 가능하다.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다. 

단지는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들어선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KTX·SRT가 정차하는 신경주역과 한정거장으로 신경주역이 2022년 중앙선과 동해선의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역으로 조성되면 포항, 울산, 동대구 등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가 가까우며 2023년 개통이 예정된 7번 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 구간과 연결되면 KTX 신경주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나원역(가칭, 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위치하며 도보권에 현곡초, 화랑중 등이 위치한다. 또한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분양 관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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