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상가들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형’, ‘자연친화형’ 설계를 적용해 ‘몰링’에 최적화된 상업시설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집객력이 뛰어나고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고경쟁률 328대 1,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오는 23일(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다산역 파크애비뉴’는 공원 연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바로 앞으로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은 ‘다산역 파크애비뉴’의 공개공지와 연계된다.
‘다산역 데시앙’의 입주민을 고정배후요로 갖추고 있고 주변에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다산 등 진건지구 내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단독 상업시설들과 달리 주거복합 단지 내 위치해 주변 공원과 연계된 설계와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복합쇼핑몰로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업무시설 내 상근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별내지구 등 인접한 주거지역 소비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다산역 파크애비뉴’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며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한 스트리형 설계로 집객력을 극대화했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