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단지 내 상가 주목…'내포신도시 EG the1 2.3차’
코로나로 단지 내 상가 주목…'내포신도시 EG the1 2.3차’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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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어라운드 소비’로 단지 내 상가 의존도 높아져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코로나19로 집 근처에서 필요한 것들을 해결하려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가 자리매김하면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재택근무 및 재택수업 등 ‘집콕’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단지 내 상가 이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 수요로 시장 경기에 민감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단지 규모가 얼마가 되느냐에 따라 배후수요가 달라지고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유리하다. 또한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로 상대적 진입 장벽이 낮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M7-2블록, RH4-1블록에 ‘내포신도시 EG the1 2.3차’ 단지 내 상가를 입찰한다.

‘내포신도시 EG the1 2.3차’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5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는 물론 상가 주변 약 2만4000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가 인접해 있어 교사, 학생 및 학부모 수요까지 있어 교육상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 EG the1 2.3차’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대규모 개발호재도 많다. 내포혁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또한 상가 주변으로 내포혁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형성되어 있는데다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조성이 완료가 되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어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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