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하는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분양 단지 가운데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단지 대부분이 역세권·학세권 입지를 동시에 만족하거나 하나 이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하는 분양 단지가 지역별 청약 성적 상위 단지에 이름을 올린 경우가 많았다.

이렇다 보니 이주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아 지역 내 가격을 이끌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 강남, 인천 미추홀구, 대구 수성구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된 지역이 지역 평균에 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로 1km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이 계획중이며, 2정거장인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 수혜 단지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가구 ▲59B㎡ 148가구 ▲72㎡ 218가구 ▲84A㎡ 264가구 ▲84B㎡ 129가구 등 5개 TYPE 총 1320가구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가 있고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는 학세권 단지다.

미추홀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5개 지역에 단속 카메라 29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국공립 두리하나어린이집과 한아름어린이집에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무료 장난감 대여점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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