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안 상품 '아파텔'…‘신대방 베스트원’ 공급
아파트 대안 상품 '아파텔'…‘신대방 베스트원’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1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주요 지역을 넘어 전역에서 아파트 몸값이 고가(高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2021년 9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0.19%로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과 중저가 위주’의 상승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서울 일대에서도 관악구는 0.22%를 기록하며 서울 평균 상승폭을 웃돌았다. 신림과 봉천동 일원 대단지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신림동 일원의 경우 우수한 교통망을 품은 입지와 ‘신림재정비촉진지구’ 기대감이 더해져 추가적인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파텔이 아파트 대안 상품으로 급부상 중이다. 아파텔은 개별 품이 확보돼 독립 공간 사용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입지적 장점은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높은 가격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324 일원에서 ‘신대방 베스트원’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2호선 신대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난곡선 ‘난곡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대, 건대, 강남, 여의도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서울 관악에서 금천구 봉천터널까지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도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의 공동주택 21가구, 오피스텔 91실로 구성되는 '신대방 베스트원'은 전용면적기준 18.087㎡~51.359㎡의 다양한 중소형 면적을 공급한다. 원룸부터 1.5룸, 2룸, 최대 3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내부 공간은 ‘풀퍼니시드 시스템 인테리어’를 적용해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가구, 스타일러 등이 완비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신림종합시장, 난우초, 미성초, 난곡중 등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