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설계 ‘평택 마제스트 타워’ 분양 중
스트리트형 설계 ‘평택 마제스트 타워’ 분양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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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마제스트 타워_투시도
▲'평택 마제스트 타워'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개방감을 극대화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 형, 광장 도입, 테라스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상업시설은 돋보이는 외관으로 유동인구를 결집시키고,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쇄된 공간을 지양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경기 평택에서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분양 중이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원시설은 송탄 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대로변 상가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 지원시설은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한 스트리트형 구조의 상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객들의 자연스러운 상가 유입을 돕고, 입주 근로자들은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입주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기반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객 및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가 기대된다.

상업시설 특화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양한 외식업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특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광고물 보완, 주변 경관 개선 등 상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첨단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도 가깝다.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2024년 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및 물류 이동도 수월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이밖에 총 1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한편,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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