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사와 소통강화
서부발전, 협력사와 소통강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1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 안전혁신협의회' 개최
▲14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제2차 안전혁신협의회'에 참석한 서부발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14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제2차 안전혁신협의회'에 참석한 서부발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상주협력기업 사업소장, 근로자대표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구현을 위한 ‘2021년도 제2차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혁신협의회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협력회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안전협의체다. 매분기 서부발전과 협력회사가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서부발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지난 9월 시작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을 점검하고, 산업보건의 위촉용역 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 안전한 일터 구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와 협력회사 직원들의 보건을 위해 직업환경의학전문의를 위촉, 10월부터 매주 직원들 건강상담과 작업환경 개선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서부발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며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도 차질 없이 진행해 올해에는 단 한 건의 중대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