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운 지식산업센터, 각종 편의시설 도입 만족도↑
몸집 키운 지식산업센터, 각종 편의시설 도입 만족도↑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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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 갖춘 ‘신화 더 플렉스시티’ 공급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규모의 경제학 바람이 불며 대규모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이 규모를 키워 지식산업센터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내부 설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된 대형 지식산업센터들의 경우 대규모 분양물량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형태를 가리지 않고 단기 완판은 물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부 시설과 각종 서비스도 달라졌다. 외관과 조경시설의 대형화는 물론 건물 내 영화관이나 전시관 등을 조성해 생산, 물류, 주거, 문화 기능까지 겸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신화 더 플렉스 시티_조감도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조감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23-6번지 일대 공급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945㎡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5톤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로 대형화물차가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해 각 호실의 바로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상하역 작업이 용이하다. 또한 전실 발코니 설계와 일부 오피스형은 평면 구성, 일부 호실은 모듈형 설계가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근린생활시설은 업무 및 제조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며, 전면 배치 및 동선도 분리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태로 거주하거나 사무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쿡탑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공용회의실과 휴게실, 보육시설,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 공개공지에는 선큰, 포켓정원, 커뮤니티스퀘어, 필로티정원 등의 공원화 공간이 조성되고, 휴게정원, 활력정원, 사색의정원, 하늘정원, 피트니스정원, 실외운동기구 등의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이 스마트선도산업단지로 탈바꿈 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 등 최첨단 시설들도 적용된다.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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