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로 제주도에 첫 선을 보이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1805-1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교육, 관광, 컨벤션 등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는 도로가 연결돼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해 있고 셔틀 운행으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이 있고, 중문관광단지도 가깝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베이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가구별 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그룹 스터디룸, 스튜디오(다목적실), 북하우스(작은도서관),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크린골프장, 웰니스센터(피트니스),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등이 구성된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34대, 지하 193대 등 법정 주차대수보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 101㎡, 110㎡, 113㎡(A,B) 총 169가구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