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독산역 역세권 아파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
신독산역 역세권 아파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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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달리 청약 쉽고 규제 적어…가점 적은 신혼부부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가점이 낮고 자금 여력이 부족해 아파트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젊은 무주택자들이 대체 주거 공간으로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내 아파트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비싼 고분양가 논란에도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공급된 총 1976실 모집에 3만1238명이 몰렸다. 또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역시 평균 16.9대 1, 최고 32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수도권 주요 지역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젊은 무주택자들에게 대안 주거시설로 호응을 얻는 이유는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청약통장 없이도 추첨제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 최근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판상형, 'ㄷ' 자형 및 아일랜드 식 주방, 2개 화장실, 최신 인테리어 설계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업계에서는 주거 기능이 한창 강화된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302-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특화 평면 2~3룸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3개동, 총 126실 규모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독산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빅마켓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하기 쉽고, 최근 개통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도로 및 사이언스밸리 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추진 등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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