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공원화 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공원화 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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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몬테로이_조감도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자연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집을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로 조망권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조망권의 가치를 부동산 가치의 약 20%로 추정한다. 지난 2004년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보호 등 환경권의 재산적 가치가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판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조망권을 갖춘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단지 앞 새골산과 공원 등 파노라마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안천 등이 가깝고 화담숲, 용인자연휴양림 등의 자연환경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가까운 공원과 녹지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구역은 공원이 5만9000여㎡, 녹지가 1만5000여㎡로 계획된다. 지구 내 공원과 녹지 비율이 전체 부지 면적의 약 20%를 차지한다.

또한 남측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 앞 새골산의 자연과 동선이 이어지는 조경설계를 적용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은 휴식, 문화, 취미공간 등 설계로 인&아웃도어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각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실내비거리골프장, 사우나,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 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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