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사송신도시에 이달 새 아파트 공급
제일건설, 사송신도시에 이달 새 아파트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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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2가구 규모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광역조감도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광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가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는 자족 신도시로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규모의 부지에 1만49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와 맞닿아 있으며 양산 도심권역과도 가까운 입지로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데다 자족시설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사송신도시는 여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 구간)가 개통하면 부산까지 약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는 올해 6월 기준 2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송역 환승센터가 2024년 양산도시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부산~양산~울산 간 광역도시철도 웅상선과 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2개 광역철도 사업이 반영된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이 정부기관의 입주를 위해 사송신도시 일부 부지를 계약한 상태로, 양산 지역 내 관공서의 추가 입주도 협의 중이다. 또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시설 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서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송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사송신도시 내에서도 유통시설,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고, 관공서와 도서관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가까이에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단지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금정산과 군지산, 내송천, 수변공원 등도 있다.

양산도시철도 내송역(예정)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까지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양산IC, 노포IC, 지방도 1077번 등을 통해 부산은 물론 김해, 창원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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