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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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로 청라국제도시의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한 데다, 7호선 청라연장선의 시작점인 청라국제도시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대형유통시설 조성도 예정돼 개발 호재가 기대된다.

특히 42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된 1020실 규모의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곳곳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주거상품이 부족한 청라국제도시에 투룸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선보인다는 소식에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랜드마크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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