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역세권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 공급
청담역 역세권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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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오피스 포함한 복합시설
▲엘프론트 청담 투시도
▲'엘프론트 청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초저금리 장기화, 주택 규제 강화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권 형성에 유리한 역세권 입지의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고객 확보가 수월해 많은 임차인들이 선호하기 마련이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비역세권 상업시설과 비교해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도 많아 기존 상권과 연계하면 매머드급 상권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이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선호하는 상업시설로 손꼽힌다.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에 공급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은 더블 역세권의 강점을 내세워 계약 시작 5일 만에 전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또 올해 6월 서울 강서구에 공급된 ‘마스터 밸류 에이스’는 증미역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주효해 상업시설 분양 시작 하루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업시설 ‘엘프론트 청담‘이 공급된다.

역 이용객 및 기존 상권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는 물론 인근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과 홍실아파트 재건축이 계획돼 있어 구매력 높은 청담동 지역민 수요도 갖췄다. 이 외에도 테헤란로, 강남업무지구(GBD) 등이 가까워 인근 근로자 수요도 기대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예정), 현대자동차 GBC 개발(예정),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개발(예정) 등을 합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완료 시 배후수요 증가, 연계 상권 형성 등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엘프론트 청담’은 먼 거리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뉴욕 스타일의 커튼월 시공을 통해 가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6번지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79실 규모로, 오피스도 함께 공급된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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